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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대순환의 뜻과 그 종류들

대기 대순환의 의미

대기 대순환(大氣 大循環, Atmospheric circulation)은 세 개의 연직 순환(鉛直循環, vertical motion)과 세 개의 항상풍(prevailing wind)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 지구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대기 운동입니다. 연직 순환은 중력의 방향으로 이동하는 순환 운동을 의미하며 항상풍은 일 년 내내 일정한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부는 바람을 의미합니다. 이 대기 대순환은 대기를 가지고 있다면 어느 천체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 지구는 대기라고 불리는 얇은 공기 층으로 둘러싸여 있으므로 대기 대순환이 발생합니다. 이런 대기의 공기는 따뜻한 적도와 추운 극지방의 온도 차이에 의해 움직입니다. 그리고 공기의 이러한 움직임을 지구의 대기 대순환이라고 불립니다. 적도의 온도는 높은데, 이는 들어오는 태양 복사가 태양의 에너지가 더 집중되어 있을수록 더 강력해지기 때문입니다. 적도의 높은 온도에 의해서 공기는 대기로 올라가며 공기가 상승하면 지구 표면에 압력이 낮아지므로 이것이 낮은 압력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공기가 상승함에 따라 공기가 차가워지고 그렇게 비를 내리게 하는 응축, 즉 구름 형성을 일으킵니다. 이것이 적도를 따라 열대 우림이 발견되는 이유입니다. 공기가 대기의 꼭대기에 도달하면 갈 곳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공기 중의 일부는 적도의 북쪽과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공기는 적도의 북쪽과 남쪽에서 위도 약 30°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식었다가 가라앉습니다. 공기가 가라앉을 때 이것은 고압을 만듭니다. 적도에 가라앉는 공기의 습기가 떨어지면서 건조해지면 구름이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이것이 사막이 적도의 북쪽과 남쪽 30도를 따라 발견되는 이유입니다.

 

대기 대순환의 종류

적도와 남북 쪽으로 위도 30°정도로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는 공기의 움직임을 해들리 셀(Hadley Cell)이라고 합니다. 해들리 셀은 해들리 순환이라고도 부르며 적도에서 상승했다가 중위도 지역에서 다시 하강하는 순환을 의미합니다. 공기는 남북 위도 약 60°에서 다시 상승하고 남북 쪽으로 약 90°에서 다시 하강하여 페렐 순환(Ferrel cell) 및 극 순환(Polar cell)을 형성합니다. 페렐 순환은 해들리 순환과 극세포 순환에 의해 일어나는 순환으로 이 두 개의 직접 순환에 의해 간접적으로 일어나는 간접 순환입니다. 그리고 극 순환은 극지방에서 냉각된 공기가 하강하는 한랭 고기압, 즉 극 고압대로부터 지표면을 따라 이동한 차가운 공기가 페렐 순환으로 인한 따뜻한 공기와 만나 온대 저기압을 형성하면서 상승하는 순환을 의미합니다. 지구의 대기 대순환은 공기가 고기압 지역에서 저기압 지역으로 이동할 때 지구 전체에 바람을 일으킵니다. 그것은 또한 열대 우림과 같은 강수량이 많은 지역과 사막과 같은 건조한 공기의 지역으로 이어집니다. 대기의 순환을 통해 극지방으로 이동하는 적도의 열과 더불어, 해류는 또한 열을 전달합니다. 바다는 전체 열의 약 20%를 열대지방에서 극지방으로 전달합니다. 각각의 바다는 표류라고 불리는 원형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한 기후대에서 다른 기후대로의 물의 이동에 대한 평가로 생산됩니다. 그것들은 지구의 대기 대순환에 의해 생성된 표면 바람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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